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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재·보선 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 2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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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오는 14일 후보자 등록 등 선거일정 돌입…국회의원 2명, 기초의원 3명 새로 뽑아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오는 4월3일 국회의원 재·보선은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등 2곳만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가 국회의원 2곳, 기초의회의원 3곳 등 모두 5곳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는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선거구 2곳이다. 기초의회의원 선거는 전북 전주시라 선거구와 경북 문경시 나·라 선거구에서 각각 열린다.


4·3 재·보선 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 2곳 확정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일인 13일 서울 노원구 상계1동 제7투표소인 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지어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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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2018년 5월15일부터 2019년 3월4일까지 피선거권상실, 사망, 사직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2019년 3월5일부터 2020년 3월16일까지 실시사유가 확정된 재·보선은 내년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에 동시 실시한다. 앞으로 대법원에서 국회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된다고 해도 내년 총선에서 선거를 치른다는 얘기다.


이번 보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과 15일이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21일부터 시작된다. 선거인명부는 12일부터 16일까지 작성한 뒤 22일에 최종 확정된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열린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전투표소는 보궐선거를 실시하는 모든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선거일에는 반드시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해야 한다"면서 "위장전입, 허위 거소투표 신고와 대리투표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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