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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새 단장…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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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업무 공간 위한 1인석 설치 등 좌석 수 확대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새 단장…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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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코레일이 고객 중심으로 편의 시설을 확장한 멤버십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은 한 달 동안 진행된 멤버십 라운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전국 5개 역(서울· 용산·대전·동대구·부산)의 멤버십 라운지 운영을 재개했다.


멤버십 라운지에 개인 업무 공간을 위한 1인석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고 좌석수를 늘렸으며 열차 출발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열차운행표시기(TIDS)도 설치했다.


쾌적한 이용을 위한 공기청정기도 새롭게 추가했으며 스마트기기 이용 편의를 위해 USB포트와 콘센트도 확대 설치했다.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는 우리은행과 제휴해 전국 5개역에서 운영 중이며 인터넷PC, WiFi 등 각종 편의시설과 간단한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가까운 시일 내에 멤버십 라운지 출입방식을 기존 자동문 방식에서 지하철과 같은 스피드게이트 방식으로 바꿔 실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정인수 사장직무대행은 “철도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역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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