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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곤장 세례를 받았다.
3일 방송된 ‘런닝맨’은 이른바 ‘꿀벌의 심판’ 레이스로 꾸며졌다. 가장 먼저 가수 김종국이 심판대에 올려졌고, 아웃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찬성은 5표, 반대는 2표였다.
김종국은 투표 결과에 황당해했지만, 멤버들은 서로 본인이 아닌 척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지효와 지석진이 심판대에 올려졌고, 배우 박보영, 개그맨 남창희, 황제성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등장했다.
이후 하하와 유재석 중 실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투표를 통해 ‘최종 타깃’으로 결정된 멤버는 유재석이었다. 멤버들은 꿀벌을 잡기 위한 레이스를 펼쳤고, 이 과정에서 ‘가짜 꿀벌’ 유재석을 제거했다.
이어 김종국과 송지효, 하하가 분투했지만 이광수가 ‘막내팀 승리’를 지켜냈고, 벌칙 멤버로 유재석을 지목했다. 유재석은 이날 방송에서 곤장 세례를 받았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6%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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