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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동보장협의체,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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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동보장협의체,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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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 및 의제 발굴을 위해 마을 복지증진 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JS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서구 지역 18개 동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장, 복지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을 주민들의 복지 욕구 및 동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논의하고, 마을별 의제 발굴 및 추진계획 등을 분임토의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18개 동에서 공통으로 추진 중인 문안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방안을 논의하며 올 한해 동보장협의체의 구체적인 사업 청사진을 마련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김수민 사무관을 초청, 동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교육, 회계 처리방법, 복지정책 현황 등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퍼실리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단, 한 사람도 소외받지 않는 서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복지 사각지대를 살펴보고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우리 동네 수호천사 동보장협의체’를 구성한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소외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제구실을 다 해오고 있으며, 현재 18개 동에서 410여 명의 수호천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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