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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증인', 신작 가세에도 박스오피스 선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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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손익분기점 돌파…'항거:유관순 이야기' 약 10만명 동원

'사바하'·'증인', 신작 가세에도 박스오피스 선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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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사바하'와 '증인'이 신작들의 가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를 지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전날 스크린 906개(3693회 상영)에서 16만7802명을 모았다. 매출액점유율 25.4%를 보이며 누적관객 157만571명을 기록했다. 좌석판매율은 23.2%로, 1만석 이상을 확보한 영화 가운데 일곱 번째로 높았다. 증인은 스크린 815개(2909회 상영)에서 13만8917명을 동원했다. 매출액점유율은 20.4%, 좌석판매율은 28.2%(3위)다. 누적관객은 183만4485명.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익분기점을 넘었다"고 했다.


이날 개봉한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스크린 737개(2861회 상영)에서 9만9761명을 모았다. 좌석판매율 23.8%(6위)로 매출액점유율 14.8%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10만2751명이다. '극한직업'은 기세가 한풀 꺾여 4위로 내려앉았다. 스크린 646개(2524회 상영)에서 8만9179명을 동원했다. 좌석판매율이 22.5%(8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은 1563만2676명이다.


'사바하'·'증인', 신작 가세에도 박스오피스 선두권


이날 공개된 '자전차왕 엄복동'은 스크린 624개(2278회 상영)에서 4만3408명을 모았다. 좌석판매율이 13.5%(12위)에 그쳤다. 매출액점유율은 6.6%, 누적관객은 5만1124명이다. 새롭게 합류한 '어쩌다, 결혼' 또한 반응이 시들했다. 스크린 529개(1408회 상영)에서 2만2216명을 동원했다. 좌석판매율이 12.5%(14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은 2만3239명이다.



'신데렐라:마법 반지의 비밀(1만6135명·누적 19만247명)'과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9799명·누적 6만3897명)',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8661명·누적 10만2599명)', '알리타: 배틀 엔젤(7721명·누적 191만4983명)'은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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