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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사조동아원, 식량지원 사업 대북제재 예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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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세계보건기구(WHO) 등 3개 단체의 대북 인도지원사업을 위한 물자 반입을 허가했다는 소식에 사조동아원이 강세다.


사조동아원은 25일 오전 9시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55원(15.45%) 오른 1905원에 거래됐다.


대북제재위에 따르면 WHO와 아일랜드의 국제구호조직 '컨선 월드와이드'(Concern Worldwide), 독일의 '세계기아원조'(Welthungerhilfe)가 제출한 북한으로 물품 반입 계획이 대북제재 예외사업으로 인정받았다. 컨선 월드와이드와 세계기아원조는 식량·식수 공급과 종자의 생산·저장 관련 물품의 북한 반입을 대북제재 예외로 인정받았다. 제재 면제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사조동아원은 원맥을 수입, 가공, 판매하는 제분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제분 시장은 연간 200만톤 안팎의 생산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관련업계는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시작했을 때 제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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