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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영암군민과의 대화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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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영암군민과의 대화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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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9일 영암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도지사와 영암군민과의 첫 공식적인 소통의 자리인 ‘2019 전남도민과의 대화’는 군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의 발전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군 일반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18년 군정성과 공유, 주요 현안, 우수시책 보고, 주민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우수시책으로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민속씨름을 계승하고 있는 ‘영암군 민속씨름단 운영’,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 산단으로 거듭나게 해줄 ‘대불산단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선정’, 월출산 방문객 편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립공원 월출산 천황주차장 무료개방’ 등이 소개됐다.


재정 건의와 주민 건의 사안으로 ‘추석 장사씨름대회’와 ‘2019 영암드론페스티벌’이 거론됐으며, ‘영암군 민속씨름단 관심 성원’, ‘대불산단 청년 친화형 선도산업단지 지원’, ‘항공레저산업 기반 구축지원’ 등을 건의하며 전라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김영록 도지사의 방문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용산업위기 지역 지정’, ‘대불산단의 청년 친화형 산단 선정’, ‘항공레저스포츠제전 성공 개최’ 등 영암 발전과 성공의 순간마다 도지사께서 함께 해주신 것에 특별히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서부 전남의 경제 중추인 영암 발전을 통해, 전라남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전남 농업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영암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마한문화공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서부터, 오는 추석 장사씨름대회 참석과 대불 국가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2019 영암드론페스티벌의 예산지원을 약속하고, 청년들이 찾는 항공레저 특구와 일자리를 만들어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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