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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750선 턱밑까지 바짝…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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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장 초반 상승했다가 하락 반전한 코스피와는 달리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후 2시30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8포인트(0.40%) 오른 748.27을 기록했다. 이날 746.50(0.16%)으로 장을 연 코스닥지수는 장중 741.20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외국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낙폭을 축소하기 시작, 상승세로 다시 전환했다.


이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7억원, 183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은 50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1.10%)를 비롯해 CJ ENM(2.93%), 바이로메드(3.34%), 에이치엘비(1.44%), 펄어비스(0.48%) 등이 올랐고, 신라젠(-0.40%), 포스코켐텍(-0.99%) 등은 내렸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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