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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직접 '청소년 인성' 가르친다…GS샵 '액티브 러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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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직접 '청소년 인성' 가르친다…GS샵 '액티브 러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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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S샵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이달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GS샵 시니어봉사단인 '액티브러브'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액티브러브는 세대 갈등과 인식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의 인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 GS샵과 기아대책은 40대 후반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성우 배한성씨를 비롯해 전 전남 영광군 부군수, 전문상담사 등 다양한 경력의 봉사단원 3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액티브러브 단원들은 올해 말까지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과 서울, 경기 지역의 초?중?고교 등을 찾아 공동체 의식, 소통, 존중 등을 주제로 하는 인성나눔 교육 봉사를 실시한다.


김준완 GS샵 상무는 "분화된 가족 형태로 세대 간 소통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재능과 연륜을 겸비한 시니어들의 지혜와 전문성을 미래 세대와 나눔으로써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액티브러브 1기로 활동하게 된 배한성씨는 "삶의 행복과 기쁨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미래 세대에게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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