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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장애인권교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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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장애인권교육 진행 장벽 없는 포용도시 양천 조성 노력

'양천구 장애인권교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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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일 오후 2시 ‘양천구 장애인권교육센터’ (옛 양천구장애체험관) 개소식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201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양천구 장애체험관을 개관해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장애체험 활동,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매년 더 많은 인원이 교육 및 장애체험에 참여해 지난해에는 월평균 약 950명, 총 1만2456명이 장애체험관을 찾았다.


2019년부터는 장애체험교육을 포함, 보편적 인권과 장애 특수성에 기반을 둔 장애인권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명칭을 ‘장애인권교육센터’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주요 사업으로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 등 지역협력을 통한 장애인권교육의 확대 ▲장애인권교육강사의 전문성 강화 ▲장애유형별 체험프로그램 개발, 유니버설디자인 마을 만들기와 같은 보편적 장애인권교육 등을 추진해 사각지대에 방치되기 쉬운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일 오후 2시 양천구 해누리타운 4층에서 진행될 장애인권교육센터 개소식에는 장애인권 강사,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장애인권교육센터가 모두를 위한 장애인권 교육을 확대 실시해 양천구가 장애인권교육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장벽 없는 포용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르신장애인과(☎2620-337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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