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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의원, 예산·재정분야 모임 '예우회' 제9대 회장에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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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의원, 예산·재정분야 모임 '예우회' 제9대 회장에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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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장병완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광주 동남갑)이 옛 경제기획원, 재무부,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현 기획재정부의 예산·재정분야 공무원들의 모임인 ‘예우회’의 제9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예우회는 최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정기총회 겸 2019년 신년인사회에서 장 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85년 예산분야 공무원들의 친목모임으로 출발해 현재까지 30여 년 넘게 이어져 온 예우회는 국내 최고의 예산분야 공무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역대 장·차관 출신만 해도 50여 명으로 예산실장 등을 포함한 총회원 수는 600여 명이 넘는다.


현 홍남기 부총리와 안일환 예산실장 등도 참여해 활동 중인 예우회는 최고의 싱크탱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예우회는 지난 2003년 ‘예산·재정분야 조사연구를 통한 사회발전 기여’ 등을 목적으로 법인화하고, 회원들의 풍부한 예산정책 경험을 현직에 있는 관련부처 공직자에게 자문·조언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식적인 토대를 마련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호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예우회 회장으로 추대된 장병완 의원은 “먼저 대한민국의 건전재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예우회 회장으로서 현재의 어렵고 엄중한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선으로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장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기획예산처 장관을 역임했으며, 예우회에서는 이사 겸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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