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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명절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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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명절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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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설 연휴 기간 시민, 귀성객,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상하수도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설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급수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비상 급수를 하기 위해 공무원 4개 반 37명과 11개 대행업체 22명으로 꾸려진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또 누수, 단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방송, 문자, SNS를 통해 시민에게 신속히 알리고, 대행업체가 출동해 복구를 시행할 계획이다.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도 급수 차량과 급수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연휴 기간 2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가동해 응급상황에 대처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과 여수를 찾는 모든 분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정수장,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 185개소를 사전 점검했고, 공동주택 자체저수조에 물을 채우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는 점검반 17명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45개소도 점검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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