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흥유자·석류,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탁월한 맛과 향, 전국 최대 생산지로 명성 높아

고흥유자·석류,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중앙일보 포브스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8회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흥유자·석류가 지역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8회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고흥유자·석류는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품질로 명성이 높고, 건강기능성 효능을 갖춘 웰빙 식품으로 점차 소비가 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고흥의 온화한 기후,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 등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서 재배된 고흥유자·석류는 타지역산 및 해외산과 비교했을 때 맛과 향이 월등히 뛰어난 고품질의 웰빙식품이며 명성에 걸맞게 유자·석류 전국 최대 생산지로서 지리적표시 각각 제14호, 제94호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고흥유자는 국내 소비는 물론 해외 각지로 수출 중으로 우리나라 전체 유자품목 수출량의 5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송귀근 군수는 “오늘 수상은 고흥유자·석류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흥유자·석류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랑받는 웰빙식품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고흥웰빙유자·석류 특구 지정,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등 유자·석류 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품질 유자·석류 생산 및 가공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