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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비산자이아이파크, 31일 잔여가구 추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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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비산자이아이파크, 31일 잔여가구 추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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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양 동안구 비산1동 일대에 공급하는 ‘비산자이아이파크’가 31일 예비입주자 계약이 마무리되는 39㎡, 45㎡ 주택형 일부 미계약 세대의 추가계약을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견본 주택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추첨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공개 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총 26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앞에는 안양시 전체를 아우르는 1번 국도와 관악대로가 있으며, 1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구로구까지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광역교통망이 갖춰졌다.


또 인근에는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들어서며, 월곶~판교선은 총 연장 40.3km로 시흥시 월곶에서 안양,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를 연결하는 사업(2025년 개통)이다


단지안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사우나(남·여),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 운동시설, 코인세탁실 등도 들어선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4개동으로 들어서 모든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지난달 견본주택을 오픈 3일간 3만 8000여명이 몰렸으며, 1순위 청약에서는 최고 경쟁률 19.7대 1을 기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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