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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中청도에 교보핫트랙스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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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中청도에 교보핫트랙스 매장 오픈 [사진=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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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교보문고 자회사인 교보핫트랙스는 지난 26일 중국 청도출판그룹이 운영하는 대형 쇼핑몰인 시티미디어플라자 내에 핫트랙스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전했다.


교보문고는 지난해 6월20일 청도출판그룹과 '도서유통 및 출판, 문화상품의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이번에 교보핫트랙스의 첫 번째 중국 매장을 열었다.


핫트랙스는 청도시 황도구에 위치한 시티미디어플라자 1층에 120㎡(약 36.3평) 규모로 입점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 주말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핫트랙스는 이 곳에서 총 열두 개 브랜드 약 6만3000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라이브워크(Live Work), 7321디자인, 워너디스, 마넷, 리훈, 1537, 퍼니디, 제토이 등 한국을 대표해 최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브랜드들이 플래너, 파우치, 폰케이스, 지갑, 키링 등의 디자인문구 상품에 독특한 컨셉의 캐릭터와 다양한 칼라로 중국의 손님들을 맞이한다.


오픈식에는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의 박영규 대표와 청도출판그룹의 왕웨이다 회장, 강호증 청도주재 외교부 부총영사, 고상영 KOTRA 청도주재관장, 신화서적 왕동화 회장 등 양국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청도출판그룹은 중국 최대 출판물 국유기업 중 하나로 1944년 중국 국영서점인 신화서적의 산동성 내 설립과 운영을 시작했다.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 발전해 현재 91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출판, 신문, 영상제작사업 등을 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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