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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우리 오빠가 어쩌다...강성훈, 실망만 커져가는 의혹 꼬리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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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우리 오빠가 어쩌다...강성훈, 실망만 커져가는 의혹 꼬리물기 강성훈이 여러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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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에 관한 의혹이 꼬리물기를 하고 있다.


28일 강성훈이 여자친구 오빠의 명의로 팬클럽을 운영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또 여러가지 의혹을 다룬 프로그램을 상대로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강성훈의 이름이 또 다시 대중의 입에서 거론되고 있다.


젝스키스는 2016년 재결합 이후 새 앨범 발매, 단독 콘서트 개최 등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꽃길을 걷고 있었다.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으로 단발성이 아닌 꾸준한 활동으로 이어지던 중 강성훈에 관한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제동이 걸렸다.


강성훈의 여자친구가 팬클럽 운영자이며 팬클럽 기부금 횡령 의혹, 대만 팬미팅 사기 의혹 등 구설수가 쏟아졌다. 이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한 인성 논란, 전 매니저의 폭로 등이 연이어 꼬리를 물었다. 급기야 팬 70여명으로부터 고소 당하기도 했다.


더욱이 여자친구의 오빠라는 사람으로부터 또 다시 폭로가 나왔다. 자신의 명의를 빌려주고 외제차를 대신 리스해주고 투자금을 지원해줬으나 돈의 일부만 되돌려 받았다는 주장이다. 자신의 명의로 된 통장으로 대출을 시도하려는 정황이 포착돼 이에 대해 묻자 거친 말투로 쓰여진 문자를 받았다며 문자를 공개했다.


MBC '실화탐사대'는 이같은 강성훈의 의혹을 취재해 방송하려 했으나 강성훈 측은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29일 재판이 열리며 30일 내려질 결론에 따라 방송 여부가 결정된다.



강성훈은 이미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으며 더 이상 젝스키스 활동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강성훈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구설이 끊이질 않으면서 과거의 추억을 바래게 하고 있다.




권수빈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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