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계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 '2019 에피 어워드 코리아' 시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인 '2019 에피 어워드 코리아'가 28일 접수를 시작한다.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마케팅 효율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케팅 목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독려하기 위해 2014년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는다.


2019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는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이면 분야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에피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광고 마케팅의 변화를 반영,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펫케어, 스페셜티(Specialty) 부문 ▲브렌디드 콘텐트 ▲인플루언서 ▲스타트업 등 4개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에피어워드는 1968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전 세계 40여개국 이상에서 시행되고 있는 글로벌 어워드로 기존 광고제와 달리 ‘캠페인 효과’를 바탕으로 얼마나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인 실행 아이디어로 목표 달성에 기여했는지를 평가한다.


또한 전통적인 매체 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디지털, 디자인에 이르는 모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포괄해 급변하는 마케팅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과학적으로 진행된 캠페인에 대해 카테고리별로 금, 은, 동상과 파이널리스트, 그리고 전체 출품작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는 ‘그랜드 에피’를 선정한다.


그동안 대한항공의 ‘내가 사랑한 유럽 톱 10’ 캠페인(1회), 시디즈의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 캠페인(3회), SSG닷컴의 ‘쓱’ 캠페인(4회), 부산지방경찰청의 ’스탑다운로드킬’(5회) 캠페인이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


에피 어워드의 수상작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마케팅 성공사례로 국제적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해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많은 국내 기업이 세계적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상작을 제작한 기업(마케터), 대행사, 브랜드와 담당자 역시 각각 ‘에피 인덱스’에 등록, 세계적으로 성공 캠페인을 만들었다는 영예를 얻을 수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