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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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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2월14일까지 市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 신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9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공동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주민지원 사업이다.


올해 사업규모는 1억800만원으로 2018년 7700만원(53개 모임) 대비 40%정도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2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업설명회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제안서 작성 방법·사전 컨설팅 신청 등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1월28일부터 2월14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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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은 비영리민간법인 등 단체나 주민 3명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분야도 교육 ·복지 ·육아, 나눔, 환경 등 제한이 없다.


주민모임 초기 단계에는 모임별 100만원 이내, 모임 활성화 단계에는 모임별 300만원 이내 등 다양한 유형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기간 중 신청을 받아 3월중에 심사 후 선정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해 살기 좋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지역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올해로 7년차인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조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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