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현대로템은 지난해 영업손실 196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119억원으로 11.5%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080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커졌다.
회사 측은 매출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커진 데다 해외 플랜트 사업 부문 원가가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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