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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가장 교통량 많은 곳은…서구 ‘계수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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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계수교차로가 지역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조사기관에 의뢰해 주요 교차로 55곳과 시외 유출입지점 23곳에 대한 영상촬영을 통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주요 교차로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서구 계수교차로로 25만5057대였으며, 산월I.C. 20만7934대, 우석교차로 20만4975대, 상무교차로 19만6391대, 광주여대 사거리 18만1083대 등 순이었다고 18일 밝혔다.

교통량 변화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지점은 북부순환로 개통(지난해 5월)에 따라 전년보다 22.9% 증가한 북구 일곡교차로(3만9667대)였다.


또 응용교차로(7만6571대, 11.0% 증가)와 북광산교차로(5만8223대, 18.9% 증가), 오선교차로(6만5864대, 10.4% 증가) 등은 2017년 5월 하남진곡산단로 전구간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단, 농성 지하차도 경사완화 공사로 인해 교통여건이 나빠진 농성광장은 주변 교통 우회로 인해 1일 11만1195대로 전년보다 12.1%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광주시와 주변 시·군을 연결하는 시외 유출입 교통량은 2.12% 증가했다.


반면 광주시내 주요 교차로의 1일 교통량은 전년 대비 0.03% 감소했다.


시간대별로는 출근시(8~9시)는 0.10% 증가했으나, 퇴근시(18~19시)에는 1.24% 감소했다.


광주시와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나들목 등 시외 유출입 구간 23곳의 하루 교통량은 79만7673대로 전년보다 2.12% 증가해 도시광역화로 인한 인접 시·군을 통행하는 차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외 유출입 교통량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호남고속도로와 빛고을대로가 만나는 동림I.C. 연결로 교통량이 7만937대로 가장 많았으며, 서광주I.C.(6만7633대), 너릿재터널(5만7279대), 포충사입구(5만3210대)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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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도시 내 주요 간선도로 총 19개 구간에 대한 평균 주행속도는 시속 40.34㎞로 전년보다 1.01㎞ 감소했으며, 교통신호 대기 및 지체시간 등을 모두 포함한 여행속도는 시속 26.62㎞로 전년보다 1.34㎞ 감소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매년 시행하는 법정조사로 도시교통 및 광역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련 정부기관과 연구기관 등에도 제공된다. 광주시는 구체적인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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