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文대통령, 美뉴욕주 '3·1절 기념일' 지정에 "이역만리서 반가운 소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미국 뉴욕주 상하원이 3월1일을 '3.1운동 기념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최근 채택했다"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큰 힘이 돼 준 론 킴 하원의원을 비롯한 뉴욕주 의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뉴욕주 상하원은 3.1운동을 비롯해 유관순 열사의 비폭력 저항정신이 한국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전세계 인권 차원에서 접근할 사안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며 "3.1운동 100주년이면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 이역만리에서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라고 기뻐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독립, 자유와 평화를 위해 스스로를 내던지셨던 순국선열들의 의기와 정신이 재조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