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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클래식한 멋과 실용성 갖춘 더플코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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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클래식한 멋과 실용성 갖춘 더플코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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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90년대 부의 상징이었던, 떡볶이 코트라고 불렸던 더플코트(Duffle coat)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

요즘 10대들이 롱패딩을 입으며 부를 과시하듯, 90년대에는 ‘떡볶이 코트’가 그 역할을 했었다. 하지만 세월에 밀려 ‘아재’의 상징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이번 겨울 강다니엘, 배정남 등 패셔니스타들이 새롭게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하면서 롱코트와 롱패딩만이 존재했던 겨울 코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더플코트란 바람막이가 되는 후드 모자가 달려있고, 단추가 ‘토글’이라고 하는 나무 소재의 단추로 돼 있어 장갑을 끼고도 여밀 수 있는 특징을 가진 거칠고 두꺼운 원단의 겨울용 코트를 말한다.

더플코트의 ‘더플’은 벨기에 앤트워프 남쪽의 작은 도시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곳에서 생산한 거칠고 두꺼운 천은 보온효과가 좋아서 인기가 많았는데, 이 천을 ‘더플’이라고 불렀다. 제대로 대중화된 것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총사령관이었던 버나드 몽고메리(Bernard Montgomery) 장군이 보급용 더플코트를 입고 야전을 누비는 장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겨울 아이템이 됐다.


이렇듯 군용 의류에서 시작하게 된 더플코트는 실용성뿐만 아니라, 세월이 흐르면서 더해진 클래식한 아우라를 더하게 된다. 때문에 더플코트는 격식 있는 자리와 일터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다용도 복장으로, 천편일률적인 롱코트와 롱패딩 사이에서 새로운 자극이 될 수 있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자 남성용, 여성용 더플코트를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준비했다.


남성용 더플코트는 ‘H커넥트’에서 네이비/레드/오렌지의 심플한 디자인의 코트(정상가 7만 원)에, ‘맨온더분’에서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네이비/오렌지/카키 (정상가 89만7천 원, 할인가 62만7천9백 원)을, ‘질스튜어트 남성’에서 글렌체크 한정판(정상가 109만 원, 할인가 87만2천 원)을, ‘알레그리’에서 세미오버핏으로 내피가 구스다운인 코트(140만 원)를 마련했다.


여성용으로는 ‘LAP’에서 강다니엘 콜라보레이션 상품(정상가 25만9천 원, 할인가 11만2천4백5십 원)을, ‘SOUP’에서 심플한 디자인의 코트(정상가 25만9천 원, 할인가 12만9천원)을, ‘나이스클랍’에서 금장 포인트와 카라가 돋보이는 상품(정상가 49만9천 원, 할인가 24만9천5백 원)을, ‘톰보이’에서 가벼운 소재의 더플코트(정상가 55만9천 원, 할인가 27만9천5백 원)을, ‘a.t.corner’에서 화사한 배색의 글렌체크 상품(정상가 45만9천 원, 할인가 27만5천4백 원)을 선보인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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