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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암태간 해상 교량 ‘천사대교’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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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암태간 해상 교량 ‘천사대교’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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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국가지명위원회는 압해~암태간 해상 교량을 ‘천사대교’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도·각종자료 등에 천사대교로 표기되고, 인터넷·네비게이션 등에 ‘천사대교’를 검색하면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1580 천사대교로 안내된다.


압해~암태간 천사대교는 총 연장 7.22㎞로, 사장교(1004m)와 현수교(1750m) 형식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교량으로 우리나라 4번째 규모의 장대 해상교량이다.


천사대교는 2010년 9월 착공, 왕복 2차로로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임시개통 되며, 정식개통은 오는 3월로 예정돼 있다. 이로써 착공 8년 만에 완공된 천사대교는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부상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천사대교의 개통은 신안군 중부권 4개면(자은·안좌·팔금·암태)에 육상교통망이 확충됨으로써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며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군민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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