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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기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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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기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사흘째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내려진 15일 서울 원효대교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에 싸여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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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서울시는 15일 오후 5시에 PM-2.5 농도가 ‘보통’(16~35㎍/㎥)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12일 12시부터 서울지역에 발령 중인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다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계속 발령 중이다.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단속도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12시 30분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오후 5시30분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 중이라도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개선돼 건강위해가 줄어든 경우 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조치를 중단한 것이다.

다만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대기배출사업장 조업 단축 등 공공부문에 대한 조치는 비상저감조치가 해제되는 오후 9시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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