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제지, 14일 장중 상한가 3415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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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한국당 입당 공식화에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30분 한창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29.47%(775원) 오른 3405원에 거래됐다. 장 중 상한가인 3415원을 기록했다.
한창제지는 크라프트지 및 상자용 판지 제조업체로 '황교안 관련주'에 속해 있다. 최대주주가 황 전 총리와 성균관대 동문으로 알려져서다.
다만 한창제지는 지난해 10월 "최대주주와 황 전 총리는 성균관대 동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친분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편 황 전 총리는 1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에 힘을 보태고, 더 나아가 국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며, 우리가 지켜온 소중한 대한민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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