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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44곳 누적 매출액 1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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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44곳 누적 매출액 1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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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경기도는 도내 44개 로컬푸드 직매장의 지난해 누적 매출액이 11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3년 50억원 대비 22.6배 증가한 규모다.


도는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직매장 확산 및 지원사업 확대를 꼽았다.

도는 그동안 직매장 건립비용과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닐하우스 및 저온저장고 등 생산시설 확충을 집중 지원해 왔다.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말 기준 18개 시ㆍ군 44곳이다.


현재 로컬푸드 참여 농가는 9803곳이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참여 농가당 매출액은 1153만원으로, 농업인 중 특히 중ㆍ소농 농업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원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도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및 활성화 사업으로 8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로컬푸드 직매장을 활성화 해 도내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고, 도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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