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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급하다고"…트로트 가수 진형, 7일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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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급하다고"…트로트 가수 진형, 7일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 가수 진형/사진=진형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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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진형(본명 이건형)이 33살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진형은 7일 새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관계자는 “진형은 평소 건강하게 지냈음에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됐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진형의 아내는 SNS를 통해 남편의 사망소식을 알리며 비통함을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 그렇게 이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며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주세요.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삼육 서울병원추모관 101호”라는 글을 남겼다.


진형은 지난해 결혼해 신혼 생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진형의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예정이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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