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올해 4167억원 규모 '공사·용역·물품' 발주

경기도시공사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올해 4167억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 등을 발주한다.

경기도시공사는 공사 2495억원, 용역 817억원, 물품(지급자재) 855억원 등 총 4167억원 규모의 '2019년 발주계획'을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공사는 ▲경기도시공사 융복합센터 건립공사 1350억원 ▲안성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250억원 ▲경기융합타운 환승주차장 건축공사 250억원 등이다. 용역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스마트산단 구축사업(200억원)과 다산 진건A1ㆍ지금A4 건설사업관리용역(100억원) 등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조례 및 관련법령에 따른 지역제한 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