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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서호영 교수팀, ICT 수산전문 인력 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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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서호영 교수팀, ICT 수산전문 인력 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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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대학교 해양기술학부, 문화콘텐츠 학부, 생명과학 기술학부 교수들로 구성된 서호영 교수 연구팀이 제안한 ‘1+4차 산업형 수산자원관리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수산전문 인력 양성사업’의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호영 교수 연구팀은 앞으로 최근 쟁점이 되는 기후변화 및 수산자원 남획에 대비해 ‘지속적인 수산자원의 이용을 위한 ICT 융·복합 및 빅데이터 기반 수산자원관리 핵심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또 이를 통해 개발된 ICT 융·복합 핵심기술을 이용, 전남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의 우수 인재들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수산자원관리 전문연구인력으로 육성, 창·취업에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책임자인 서호영 교수를 비롯해 이경훈 교수(이상 해양기술학부), 정희택 교수(문화콘텐츠 학부), 박춘구(생명과학 기술학부), 정만기 박사 등으로 구성됐는데, 앞으로 7년 동안 사업비 69억 원을 지원받는다.


또 7개의 참여 기업으로부터 현물과 현금 등 14억 원의 민간부담금을 확보해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양성에 활용되는데, 관계기관 현장실습, 해외 우수대학 방문 공동연구, 국내외 전문강사/연구자 초청 강연, 융합과정 학생연구원의 경제적 지원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업 참여 연구진은 현재 여수전남대학교에 신설 추진 중인 대학원 ‘빅데이터 수산자원관리 융합 학과(가칭)’에 진학해 우리나라의 미래 수산자원 관리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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