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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케어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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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케어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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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전남 목포시가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인 노노케어사업(12개월형) 참여자 4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과 노인의 유쾌한 만남’이라 할 수 있는 노노케어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거동불편·경증치매 노인, 취약계층 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 말벗, 생활 안전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목포시노인복지관(180명), 하당노인복지관(100명),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90명), 목포자원봉사자협의회(80명), 목포 이랜드노인복지관(40명) 등 5개 기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모집 기간에 해당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직역연금대상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1일 3시간(월 30시간)이며 매월 활동비로 27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252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이는 작년보다 280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공약인 시장형 일자리, 시니어 멘토 사업, 어린이 안심 등하교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38개 유형의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9개월형 일자리사업은 총 2038명을 모집하며,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2월 11~15일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수행기관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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