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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취임과 함께 겨울철 화재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이 본부장은 지난 4일 취임식에 이어 곧바로 관내 소방서장들과 영상회의를 갖고 "사고 발생 후 현장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예방행정이 중요하다"며 "최근 급격한 기온 하락과 건조한 날씨로 화재 등 각종 겨울철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1990년 소방간부 6기로 소방에 입문해 여수소방서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장, 전남소방본부장, 소방청 중앙소방학교장 등을 지냈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 본부장은 평소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부하 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등 소방 조직 내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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