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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선원 2명 제주어선에 구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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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원거리 조업 중이던 제주 어선이 물에 빠려 표류 중이던 미얀마 국적 선원 2명을 구조했다.


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경 제주한림 선적 근해연승어선 D호(22t·승선원 10명)가 해상에서 표류 중인 미얀마 국적 선원 2명을 발견해 구조하고 제주어업통신국에 신고했다.


구조된 이들은 파라우 선적 화물선 L호(2000t급) 선원들이다. 구조 당시 이들은 구명동의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구역은 대한민국 수색구조구역(SAR)을 벗어난 곳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주변 조업 어선에 수색을 요청했으며 중국해상수구중심과 대만 구조조정본부에 사고 사실을 통보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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