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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파견·용역근로자 49명 새해부터 정규직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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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정원 45명에 대해서도 이달 중 정규직 전환 진행

KISA 파견·용역근로자 49명 새해부터 정규직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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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파견 및 용역 근로자 49명을 올해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2일 KISA는 지난 2017년 7월 마련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사 및 근로자 대표와 합의를 거쳐 비정규직 파견·용역근로자 49명을 올해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환된 근로자들에게는 정규직과 마찬가지로 고용안정성이 보장된다. 복지포인트와 건강검진 등 복지 혜택도 기존 직원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앞서 KISA는 회사와 노동조합, 외부전문가 및 근로자 측에서 선정한 근로자 대표로 구성된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를 운영해 전환과정·업무·급여·인사제도 등에 대한 합의하고 정규직 전환 대상 정원을 94명으로 확정했다. 이중 49명에 대해 인성검사, 외부 면접위원이 과반 이상 참여한 면점심사 등을 거쳐 정규직 전환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남은 정원 45명에 대해서는 이달 중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KISA는 노사 간 합의를 통해 공정한 절차를 거쳐 가능한 많은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성을 보장하도록 노력했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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