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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신년회…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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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더! 잘 사는, 안전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해년 신년회를 주관한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신년회에는 경제계 등 각계각층과 정부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청와대 주관 신년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청와대는 중기중앙회에서 신년회를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국민과 함께 경제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재소장, 이낙연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 등 5부 요인과 국무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그룹 총수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 4단체장, 중소벤처기업 창업가, 소상공인 등 경제계 대표, 문화예술계 대표, 과학기술계 대표, 시민사회계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도 초청을 받았다.


주요 경제단체장 중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초청 대상에서 빠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50분 문 대통령과 주요 참석자들간의 사전 환담에 이어 11시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사회로 시작된다.


오프닝 영상으로 2018년 국민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준 인물들의 새해 소망과 덕담을 담은 릴레이 인터뷰가 소개된다.


이어 문 대통령의 신년 인사에 이어 뮤지컬‘애니’ 주연과 CBS어린이합창단의 합동공연이 이어진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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