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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빵빵해질 4분기 실적..."컨센서스 상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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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젤의 실적이 올 4분기를 시작으로 상승세를 탈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휴젤의 4분기 실적은 낮아진 컨센서스(매출액 434억원, 영업이익 121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505억원(+0.8%, 이하 YoY)으로 전년 수준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매출이 113억원(+97억원)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 실적 역시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매출액은 2004억원으로 이중 보툴리눔 톡신 매출은 962억원, 필러 매출은 518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1% 증가한 수준이다. 또 화장품 매출은 373억원으로 78.1%급증할 것으로 봤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부진했던 실적이 서서히 개선되며 순현금을 제외한 영업가치는 2019년 순이익 기준 PER(주가순수익비율) 16배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졌다.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회사"라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휴젤에 대해 목표주가로 42만원을 제시했다. 종전 제시액보다 7.7% 상향 조정된 값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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