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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하이닉스, 실적 우려에 6만원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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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실적 둔화 우려에 6만원 선까지 무너지며 52주 신저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96%) 내린 5만99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현재까지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중 5만9700원까지 밀렸다.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 기록을 또 다시 갈아 치웠다.


최근 SK하이닉스 리포트를 발표한 증권사 6곳은 일제히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의 실적 둔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분기 실적 바닥이 내년 1분기에서 2분기로 늦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7만8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각각 낮췄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월별 실적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며 "지난달 국내 메모리 반도체 수출 금액이 14% 넘게 줄었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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