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러 외무장관 "우크라, 무력도발 모의 중…도발엔 대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장관은 17일(현지시간) "페트로 포로셴코(우크라이나 대통령)가 이달 마지막 열흘 간 크림반도 국경에서 무력 도발을 감행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러시아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도발에 대응하고, 포로셴코가 자기 이익을 챙기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아울러 "(우크라이나가 도발하면) 후회할 것"이라면서도 "확언하건대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