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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복지사각지대 찾아가는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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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외계층에 긴급의료비 및 의료물품 전달

장성군 “복지사각지대 찾아가는 따뜻한 손길” 의료비와 구호물품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 사진=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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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 장성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장성 복지 119’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성 복지 119’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긴급 의료비 및 의료물품 등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장성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신미영)가 일선 현장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1가구를 직접 방문해 긴급 의료비 및 의료물품 등 약220만 원(세대당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 의료비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손녀가 갑작스레 아파 병원을 갔더니 MRI 검사까지 받아야 한다고 해서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손을 잡아주니 마음이 놓인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줘 고맙다”고 말했다.


신미영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응해준 회원들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성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관내 사회복지 공직자 5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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