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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靑 비서관급 이상 참모 전원 참석 워크숍 개최…"심기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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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청와대는 23일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소속 비서관급 이상 참모가 모두 참석하는 워크숍을 갖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워크숍은 오후 2시부터 영빈관에서 열린다"며 "문재인 정부 3년차 맞는 2019년을 앞두고 국정 운영 목표와 과제를 확인하고 심기일전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현 정부 출범 후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가 모두 참석하는 워크숍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등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는 50여명이다.

김영배 정책조정비서관의 사회로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김수현 정책실장의 당부인사로 시작한다.


김 실장은 “국민 앞에 성과를 보여야하는 시기로, 청와대 비서관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일하자”는 취지로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발제 및 토론, 특강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이 '2019년 국정운영 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비서관들이 토론한다.


두 번째 세션은 김현철 경제보좌관과 김연명 사회수석이 '혁신적 포용국가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청와대는 지난해 5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해 정부 출범 초기 100일 국정 과제 등을 주제로 토론하는 미니 워크숍을 개최한 적이 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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