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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음식중독 자가테스트 3개 이상 해당되면 나도 음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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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음식중독 자가테스트 3개 이상 해당되면 나도 음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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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음식중독 자가테스트 3개 이상 해당되면 나도 음식중독?


음식 중독이란?
음식중독은 다른 중독처럼 음식에 중독된 것을 말하는데요. 음식을 끊임없이 원하고 , 과식과 폭식을 자주하는 등 생리적 욕구인 배고픔을 채우기 보다는 정신적인 만족감을 얻고자 음식을 과잉 섭취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왜 음식에 중독될까?
우리 몸에서 즐거움과 쾌감 같은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할 경우 포만감을 채우고 싶어 무의식적으로 음식을 원하게 됩니다. 특히 달콤한 케이크나 술을 먹으면 도파민이 급격히 상승해 잠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력이 향상됩니다. 문제는 우리 몸이 이것을 기억해 계속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고 이에 내성이 생겨 더 많은 양을 원하고, 음식을 먹지 않으면 더 피곤해지는 금단증상까지 느끼며 결국 음식중독에 빠지게 됩니다.


음식중독, 위장 건강을 해친다?
음식중독인 경우 과식과 폭식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잦은 과식과 폭식은 위장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됩니다.
* 과식할 경우: 과식으로 인한 잦은 구토 --> 음식물 및 위산이 식도로 올라옴 --> 식도 내벽을 손상시킴 --> 만성적 역류성식도염 및 소화장애를 겪을 수 있음
* 폭식할 경우: 폭식으로 인해 위장이 늘어남 --> 복부의 압력을 증가시킴 --> 위장의 연동운동을 약화시킴 --> 소화불량을 유발함


스스로 음식중독인지 아닌지 못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체크해보고 아래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될 경우 음식중독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음식중독일까? (자가테스트)
- 음식을 먹을 때 처음 생각했던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한다
- 배가 불러도 계속 음식을 먹는 편이다
- 가끔 ‘먹는 음식의 양을 줄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 과식으로 인해 하루 중 대부분을 축 처져있거나 피로감을 느끼며 지낸다
- 음식을 자주 또는 지나치게 많이 먹다가 중요한 약속이나 활동에 지장을 받은 적이 있다
- 특정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섭취량을 줄였을 때 금단 증상(불안, 짜증, 우울감, 두통 등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
-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해 일부러 음식을 먹은 적이 있다
- 특정 음식을 끊거나 섭취량을 줄였을 때 그 음식을 먹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를 느낀 적이 있다


음식중독, 해결 방법은?
음식중독 해결 방법은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해결 방법을 살펴보고 중독에서 벗어나 이겨내려는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음식중독인지 스스로 점검하기
음식중독 환자는 스스로 중독을 인지하지 못하고 타인에 의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증상을 확인하고 음식중독으로 판단된다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치료할 의지를 스스로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2. 7~8시간 이상 수면하기
6시간 이하의 수면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상승시키며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을 저하시킵니다. 더불어 폭식을 유발하는 호르몬의 농도를 높여 음식중독을 유발합니다. 그러므로 잠을 푹 못 잘 경우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해져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되고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음식중독 치료를 위해서는 7~8시간 충분한 수면이 중요합니다.


3. 섭취량을 정기적으로 서서히 줄이기
중독 치료는 익숙해진 생활 습관을 바꾸고 뇌를 변화시키는 것이라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서서히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끊으려하면 뇌에서 금단증상이 일어나 다시 음식중독에 빠지기 쉽고 벗어나기 어려울 수 있어 올바른 식습관에 2주 단위로 점차 음식의 섭취량을 절반씩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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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트레스 해소할 다른 방법 찾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뇌는 자극적인 음식을 찾습니다. 그러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신체 내 스트레스 호르몬을 배출시켜 결국 더 큰 스트레스를 불러오게 됩니다. 따라서 자극적인 음식이 아닌 음악감상이나 봉사활동 등 자신이 좋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찾아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치료시 주변에 도움 청하기
음식중독도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다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재발하기 쉬워 주변에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해주고 도와줘야 합니다. 또한 혼자서 힘들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통해 약을 처방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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