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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18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명과 분노' 포스터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화장에 열중하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오는 12월1일 방송되는 SBS '운명과 분노'에서 주인공 구해라 역을 맡는다. 그는 해당 드라마에서 배우 주상욱과 호흡을 맞춘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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