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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는 그때' 안지현, 로맨스 본격화…'新 로코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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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는 그때' 안지현, 로맨스 본격화…'新 로코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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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배우 안지현이 설렘을 유발하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팔색조 연기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흔들고 있다.

안지현은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서 생활형 건물주 김선아를 맡아 매회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안방극장 새로운 로코퀸으로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다.


14일 방송에서는 김선아(안지현 분)가 자신의 건물 지하에 이사 온 시간 능력자 문준우(김현중 분)와 본격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우는 미술을 복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자신이 필요한 미술품이 있을 때마다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사용해 미술품을 손에 넣는다. 준우는 선아의 지하방에 이사온 후 김선아의 딱한 사정을 알고 도와주다 그녀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된다.


선아는 건물주이지만 아버지가 남긴 빚으로 사채업자 수광(김양우 분)에게 빚 독촉에 시달리고, 이를 갚기 위해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준우의 능력을 알게 되고 호기심을 가지다 준우와 여러 가지 일로 엮이며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14일 방송에서는 선아의 미소에 점점 마음을 여는 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우는 자신에게 호기심을 가지는 김선아에게 거리를 두다가 그녀의 사랑스러운 미소에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짓는다.


이날은 그동안 준우에게 도움을 받은 선아가 밥을 사며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유명 맛집에 가지만 재료 소진으로 밥을 먹지 못하고 결국 근처 공원에서 샌드위치를 먹는다. 그때 갑자기 단체 손님을 받게 된 선아의 친구 수경(신민경 분)이 선아를 호출하고, 선아는 눈치를 보다 아르바이트에 뛰어간다.


하지만 친구네 가게는 노쇼 손님으로 텅 비어있었고, 선아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지만 뒤이어 친구에게 자신이 쓴 소설을 보여주다 준우에게 관심이 있음을 귀엽게 밝혀 보는 이들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안지현은 특유의 사랑스런 미소를 폭발시키며 김현중은 물론 시청자들을 흔들었다. 김현중은 혼자 있을 때도 안지현의 미소를 생각하며 혼자 피식 웃었고, 시청자들 역시 돌아서도 생각나는 ‘블랙홀 미소’에 함께 미소 지었다. 또 김현중과 함께 있다가 아르바이트 문자가 오자 안절부절, 눈치를 보며 귀여움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안지현은 첫회부터 씩씩하면서도 짠내나는 청춘, 아픔을 가진 딸, 사랑스러운 연인, 장난스러운 친구 등 팔색조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자신의 팬으로 만들고 있다.


수광에게 빚독촉을 받으면서도 늘 당당한 모습으로 사이다를 안겼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절절한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 친구 인섭(이시후)과는 티격태격하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고, 김현중 앞에서는 소녀 같은 사랑스러움으로 셀렘을 안겼다.


김현중과 로맨스가 짙어질수록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케 만들고 있는 안지현. 그녀의 출구 없는 매력에 시청자들도 함께 빠지고 있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매주 수,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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