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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6504건의 특허를 신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14일 공시한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말 기준 지적재산권 등록건수는 13만4401건으로 지난분기(12만7897건) 대비 6504건 증가했다.
가장 많은 지적재산권을 등록한 지역은 유럽으로 한 분기만에 7031건을 등록했다.이어 미국(496건), 일본(135건) 순이었다. 한국과 중국에 등록한 지적재산권수는 오히려 지난분기 대비 각각 1234건, 40건씩 줄어들었다.
삼성전자가 지적재산권을 가장 많이 등록한 국가는 미국(4만9757건)이었으며 유럽(3만80건), 한국(2만5100건), 중국(1만1800건), 일본(7427건)이었다.
삼성전자는 "당사는 특허 뿐 아니라 스마트폰, LED TV 등에 적용된 당사 고유의 디자인을 보호하고자 디자인특허 확보도 강화하여 지난 3분기에는 미국에서 489건의 디자인 특허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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