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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 선수에 '스팅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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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 선수에 '스팅어' 전달 기아자동차가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SK와이번스 한동민 선수에게 부상으로 스팅어를 수여했다. 한동민 선수가 스팅어 차량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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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올해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SK와이번스 한동민 선수가 부상으로 기아자동차 스팅어를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이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에게 2019년형 스팅어 2.0T 플래티넘 모델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VP 시상에는 정운찬 KBO 총재와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사가 시상자로 나섰다.


한동민 선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 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형 스팅어는 기존 스팅어에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칼라 인테리어 무드 조명 등을 신규 적용하고, ▲전자식 변속기 노브와 파킹 브레이크 ▲UVO 3.0 서비스 등 고급 사양을 기본화한 점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맡은 어우홍 전 감독, EXO 찬열, 성악가 폴 포츠 등에게 스팅어를 시구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상급 주행성능과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스팅어를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 선수에게 증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고의 활약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한동민 선수에게도 스팅어가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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