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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컬렉션] 코브라 킹 포지드 콤보 "파울러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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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컬렉션] 코브라 킹 포지드 콤보 "파울러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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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와 파울러의 콜라보."

코브라 킹 포지드 콤보 아이언(사진)이다. '신세대 아이콘' 리키 파울러(미국)의 투어 경험을 반영한 모델이다. CB(캐비티백)와 MB(머슬백)를 결합했다는 게 흥미롭다. 4~6번은 CB, 7~PW는 MB다. 파울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볼 스트라이킹이 가장 좋은 선수다. 주 무기는 킹 포지드 MB 풀 세트다. 롱아이언은 그러나 가끔 CB를 가미한다. 지난해 에린힐스골프장에서 열린 US오픈에서다.


MB 롱아이언이 상대적으로 컨트롤이 어렵다는 게 출발점이다. CB 롱아이언은 반면 고탄도의 샷을 할 수 있다. 미스 샷이 나왔을 때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아이언으로 플레이를 했다"는 파울러는 "콤보 아이언은 일관된 샷 메이킹이 가능하다"면서 "매끄러운 외모에 뛰어난 퍼포먼스,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느낄 수 있다"고 자랑했다.


헤드 소재는 카본 스틸이다. 5단계의 과정을 거쳐 보다 깔끔한 모양을 창출했다. 페이스와 그루브는 CNC 정밀 연마 처리를 했다. 샷의 일관성과 감각을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강력한 스핀력으로 직결된다. CB와 MB 모두 무게 중심을 클럽 페이스 가운데로 이동시켜 획기적인 관용성을 보장한다. 표면은 DBM(Diamonized Black Metal) 광택 처리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도모했다.


일반 PVD 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다. 클럽 손잡이 끝부분에 커넥트 센서를 부착했다. 4.6g에 불과해 클럽의 전체 스윙 무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센서와 앱을 결합해서 사용할 경우 라운드 중에도 각종 통계를 남길 수 있다. 11월2일부터 1100달러(125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2~3번 아이언과 갭 웨지는 스페셜 오더를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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