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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한국 생물안전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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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국립수산과학원과 공동 개최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질병관리본부,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2018 한국 생물안전 컨퍼런스'를 25일, 26일 양일간 제주도 휘닉스제주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번 컨퍼런스는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며 생물안전 전문가와 관련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백신개발과 생물안전,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 국가관리제도 안내 및 생물안전 적용을 주제로 기조발표와 함께 전문분야별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기관생물안전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생물안전 연구시설 안전관리 및 백신개발과 생물안전 등 3개 주제에 대해 분과별로 사람·동물·수산 분야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세부적 실천방안, 지침 마련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국내 산업체, 대학 및 정부의 관련 전문가들은 동물용, 인체용, 수산용 백신 개발·생산에 대한 인허가 등 국내외 규제사항과 생물위해 관리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병원체 안전관리를 위한 부처간 협력체계를 안정적으로 지속하는 동시에, 자율적인 생물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민간과 정부가 상호 협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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