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양낙규의 Defence Club video]미리 본 국제관함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양낙규의 Defence Club video]미리 본 국제관함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이 10~14일 46개국의 외국 해군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민군복합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에서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일본과 중국은 불참한다.


10일 해군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관함식은 1998년 진해, 2008년 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11일 해상사열에 미국 항공모함인 로널드레이건호(CVN-76ㆍ10만4000t)를 비롯해 12개국의 함정 17척과 우리 해군 함정 24척 등 함정 41척과 항공기 24대가 참여한다.


미국은 로널드레이건호를 비롯해 순양함인 챈슬러즈빌함(CG-62ㆍ1만t)과 앤티탐(1만t) 등 3척, 러시아는 순양함인 바랴그함(1만1천t)과 구축함인 애드미랄펜텔레예브함(8600t), 지원함인 보리스부토마함(2만3000t) 등 3척을 각각 보낸다. 호주와 브루나이, 캐나다,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도 1~2척의 해군 함정을 파견한다.


당초 일본 해상자위대 구축함 1척도 해상사열에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욱일기(旭日旗) 게양 논란 끝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단, 1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제16회 서태평양해군심포지엄(WPNS)에 일본 해상자위대 막료장(우리의 해군참모총장)인 무라카와 유타카(村川豊) 대장을 비롯해 대표단 6명을 파견한다. 중국도 구축함 1척을 보낼 예정이었으나 자국 사정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지만 대표만은 파견할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