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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감] 아파트 1등 역세권 구반포역 3.3㎡당 735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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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감 자료…전세 역세권 1위는 도곡역 3.3㎡당 3761만원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가 '1등 역세권'은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으로 3.3㎡당 7356만원으로 조사됐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도시연구소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 상위 10개 역세권은 모두 강남 3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 국감] 아파트 1등 역세권 구반포역 3.3㎡당 7356만원 정부가 9·13 부동산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21일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했다. 1차로 구 성동구치소 부지와 경기도 광명, 의왕 등에 3만 5천 호를 공급하고 신도시도 4, 5곳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도심.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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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해 서울시 지하철 역세권(지하철 역으로부터 반경 500m이하)에 위치한 아파트 가격의 변화를 분석한 내용이다.


2016년 상반기에는 3.3㎡당 아파트 매매가 5000만원이 넘는 역세권이 없었으나, 2018년 상반기 상위 10개 역세권의 3.3㎡당 아파트 매매가가 모두 5000만원을 넘었다. 구반포역과 신반포역 역세권은 모두 7000만원을 넘어 상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모산입구역이 6770만원, 압구정로데오역이 6665만원, 개포동역이 665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기준 3.3㎡당 아파트 전세가가 가장 높은 역세권은 도곡역(3761만원)으로 조사됐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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