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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 김포·광주공항서 제주 노선 신규 취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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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 김포·광주공항서 제주 노선 신규 취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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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에어필립은 지난 8일 김포공항과 광주공항에서 제주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엄일석 에어필립 회장을 비롯한 노병호 부산지방항공청 광주공항출장소장, 광산경찰서 광주공항분실 박순재 실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에어필립은 이날 김포발 제주행 3P1451편(오전 6시10분 출발, 오전 7시20분 도착), 광주발 제주행 3P1403편(오전 11시15분 출발, 12시05분 도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주 노선 운항에 들어갔다.

에어필립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주노선 항공권을 항공운임총액기준 2만9600원에 특가 판매로 진행하고 있다.


항공권 예매 및 운항 스케줄 확인은 에어필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에어필립 관계자는 “에어필립은 호남권 지역항공사로 지역민의 편의에 맞춰 광주발 제주행 비행시간은 9~12시로 운항스케줄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필립은 50인승 소형항공기로 취항 70여 일 만인 지난달 12일 1만 고객을 돌파하는 등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점진적인 노선확대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에어필립은 광주~제주 및 김포~제주 노선 취항에 이어, 내달에는 무안~블라디보스톡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취항을 계획하는 등 호남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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