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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스테오닉, 임플란트시스템 공급 계약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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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오스테오닉이 장 초반 강세다. 장 전 공시한 공급계약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오스테오닉은 전 거래일 대비 5.09%(350원) 오른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테오닉은 이날 독일 비브라운과 신경외과용 골절합 및 재건용 임플란트시스템을 독점 공급·판매하기 위한 제조사개발생산(ODM)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금번 계약 규모는 오스테오닉의 지난해 매출액 85억원 대비 124.25%에 달하며, 공급 제품은 신경외과용 두개골 고정장치인 ‘Optimus Neuro System’ 금속 소재 제품이다. ODM형태의 제품 공급으로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이달 2일부터 2023년 8월31일까지다. 오스테오닉은 지난해 8월 비브라운코리아에 같은 제품의 독점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은 제품에 대한 한국에서의 검증 과정을 거치고, 글로벌 계약으로 확정된 것이다.

계약상대방인 비브라운은 170년 역사를 가진 독일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심혈관 질환 및 수액요법, 혈액 투석 등 18가지 치료 분야를 위한 제품들을 생산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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